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서와~! 이런 반전은 처음이지?’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집에는 가수 이승철, 박선주, 안코드, 프로골퍼 김하늘이 출연해서 반전미를 뽐냈다.
박선주는 “대학교때는 술 마실 돈이 없잖아요. 저희 동아리 출신이 박미경 선배님, 조갑경 선배님, 김건모 선배님 이래서 다들 어마어마하게 술을 먹는데, (돈이 없어서) 가요제를 상금 타려고 나갔다” 며 참가 사유를 털어놨다.
한편 가수 데뷔보다 작곡가 데뷔가 먼저였냐는 질문에, “서울지역에서 김현철, 박진영, 조규찬 등 고등학생 음악가들이 뜨는 시기였다." 며 "저도 기타치고 노래하는 애들 중에 유명했고, 이정선 선생님이 앨범에 곡을 실어주셔서 작곡가로 먼저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가 '여성뮤지션 중 저작권료 1위'라고 하며, 효자곡에 대해 묻자, “제일 처음에 저작권이 이런거구나 느끼게 된게 ‘슈퍼맨의 비애’ 였고, 해당 앨범은 전곡 9곡이 다 제곡” 이라고 답했다. 이어 “쿨의 ‘너의 집앞에서’와 빅히트난게 바비킴의 ‘사랑그놈’”이라고 대표곡을 말하며 “저작권료가 많은게 작사,작곡,편곡을 다해서 그러다 보니까 수치가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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