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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이승철, "<슈퍼스타K>출연시 장원기 탈락 후회된다."

기사입력2017-10-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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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독설가 이미지에 대해 변명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서와~! 이런 반전은 처음이지?’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집에는 가수 이승철, 박선주, 안코드, 프로골퍼 김하늘이 출연해서 반전미를 뽐냈다.

이승철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점이 독설가라고 생각하는거 라면서, “잘 아시다시피 슈퍼스타K가 악마의 편집이 심하잖아요” 라며 운을 뗐다. “잘하는 친구들에게 독설이 많았고, top10 올라가는 친구들은 제 독설을 듣고 싶어했다. 그게 음악하는 친구들에게는 레슨이자 팁이었다.”고 ‘애정 어린 독설’이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때, 장원기를 탈락시키고 후회했다고 언급하며 “top 4부터 자동차를 주는데, 알고보니 한 집안의 가장이었는데, 탈락시키고 알게돼서 프로그램 끝나고 너무 미안한 마음에 1년간 콘서트에 게스트로 세워줬다.”라고 “지금도 많은 기회를 주고싶다.” 고 밝혔다.



또한 오디션 방송에서 선글라스를 낀 이유는 독설이 힘들어서 낀거라고 “저 A형이예요. A형이라고 하면 다 안믿어” 하며 웃었다. “심사위원 섭외를 받았을 때 눈빛이 흔들리는게 좀 그래서 썼다” 고 했지만, “흔들리는 눈빛을 가리고자 썼는데, 이제 길거리 돌아다닐 때 선글라스 껴야 알아본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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