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가 남상지의 종적을 없애버렸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오상희 극본, 이재진 김지현 연출)에서 박상구(최정우)는 지호(남상지)를 어딘가에 가두고 시치미 뗐다.
잠든 지호의 방에 들어온 박상구는 잠든 걸 확인하고 “잠이 오냐, 이 자식아!”라며 이불째 싸서 어디론가 향했다. 다음날 아침 금별(이주연)은 “어머니! 아가씨가 없어졌어요. 도망쳤나 봐요.”라며 호들갑 떨었다.
소희(문희경)도 덩달아 호들갑을 떨자 박상구는 “내가 어디 보냈어.”라고 말했다. 금별이 “정신병원에 보내셨어요?”라고 설레발 치지만 박상구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조용히 밥들 먹어.”라며 가르쳐주지 않았다.
알고보니 지호는 지하실에 갇혀 있었고, 구출하기 위해 금별과 민호(차도진)은 애를 썼다.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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