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 독주 체제 깨지나

기사입력2017-10-18 17:55

신동엽이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박명수가 조사 시작 이래로 계속 1위를 유지하던 유재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10월에는 신동엽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7월 박명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유재석은 10월 조사에서 5위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신동엽은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 <수요미식회>, <미운 우리 새끼>, <인생술집>, 〈SNL코리아9〉, <신동엽의 고수외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한 매력을 발산하며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9월 5일부터 2017년 10월 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5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86,998,0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긍부정비율 분석을 통해 지수화하였다.

2017년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신동엽, 김숙, 김구라, 김영철, 유재석, 윤정수, 이경규,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수근, 장동민, 이세영, 양세형, 정준하, 김국진, 김민경, 지상렬, 박미선, 김준현, 장도연, 김지민, 김용만, 박성광, 양세찬, 이진호, 유민상, 정명훈, 이상훈, 이종훈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신동엽이 1위를 기록했다. 신동엽은 예능MC이자 방송MC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농아인협회에 2014년부터 꾸준히 기부해온 사실이 최근 공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의 키워드 분석결과 '센스있다, 당황하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김건모, 서장훈, 선혜윤'이 높게 나타났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98%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하였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