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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왕년 아이돌 이상우, 방송국 경비도 못 알아봐 제지 굴욕

기사입력2017-10-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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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첫방송을 시작한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5-6회(프라임 광고 기준)가 10월 16일(월)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사진진(한예슬), 한아름(류현경), 장영심(이상희)이 '봉고파'라 불리는 고등학생 시절이 본격 방송되며 '봉고파'라 불리는 이유가 공개됐다. 이들은 함께 봉고차를 타고 함께 등하교를 하며 몰려 다니면서 '봉고파'라 불렸는데, 세 명 모두 연애를 못하고 있어 '봉고파의 저주'라 불리기도.



이들의 아역시절은 90년대의 향수를 물씬 자아내는 내용이 진행되었는데 이상우가 연기하는 안소니가 전직 아이돌이었던 것도 공개되며 안소니를 쫓아다니던 사진진의 '빠순이' 시절도 비춰졌다. 그러나 이상우가 연기하는 안소니는 그야말로 한물 간 스타. 방송국에 들어가려 해도 경비원이 알아보지 못해 막아서며 '데스크에서 확인증을 받아 오라고'하며 굴욕을 당한다. 오늘 안소니와 함께 아이돌로 활동했던 테리우스 역에는 심형탁이 특별 출연했다. 심형탁은 이상우와의 친분으로 드라마에 특별 출연했으며 한때 안소니와 함께 아이돌로 활동했으나 지금은 혼자만 성공해 안하무인인 얄미운 악역인 테리우스를 맛깔나게 연기했다.


한편, 이상우가 <20세기 소년소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앞으로 한예슬, 김지석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룰 것을 예고했는데, 앞으로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를 모은다. <20세기 소년소녀> 7-8회(프라임타임 광고 기준)는 10월 17일(화)에 방송된다.




iMBC 김송희 |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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