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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나 선우진입니다” 이혜숙 차명계좌 관리자 선우진, 송선미 앞에 등장!

기사입력2017-10-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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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던 선우진이 송선미 앞에 등장했다.

16일(월)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00회에서는 선우진이 박서진(송선미)에게 연락을 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영(김경남)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실을 찾은 은여사와 박서진은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임원들과 함께 인수합병을 진행하기 위해 왔다는 박재진(이형철)의 전화를 받고 회사로 급히 들어간다.

기업인수 의향서를 받고 분노하는 은여사에게 정욱은 “뭘 동원해서든 인수합병을 막을 거라 예상하고 있으니까 패를 보이시죠”라고 하고 단지는 “그럼 난 당신들이 내놓는 그 패 당신들을 끌어내리고 짓밟는 데 이용할 테니까”라고 한다. 그런데 이때 정욱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선우진의 모친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서진은 “선우진이라는 사람이 정말 있었던 거야?”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내가 맡긴 돈 가지고 당장 들어와, 서진이가 위험해지게 생겼다고”라며 선우진과 통화하는 은여사의 말을 듣고 선우진이 누군지 추궁한다.

김비서를 통해 우진의 모친과 만난 은여사는 온 천하에 은여사와 은여사의 부친이 한 행동을 밝힐 것이라고 하는 우진의 모친에게 “저랑 우진씨 관계가 드러나면 다칠 사람이 있다구요”라며 어머님이 끝까지 지켜주셔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한다.



퀵으로 사진을 받은 서진은 자신을 만나자고 하는 남자의 전화를 받고 사무실로 가고 그곳에서 자신이 받은 사진과 같은 사진을 건네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서진을 찾아온 남자는 은여사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던 선우진이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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