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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손동운, "19살 데뷔. 장발병 걸렸었다"

기사입력2017-10-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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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그룹 하이라이트의 데뷔 8주년 기념&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시작부터 끝까지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은 하이라이트 특유의 흥과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다.



이날 손동운은 "19살 고등학생이었던 동운이가 벌써 20대 후반이 되어서 여러분들 앞에서 인사드리고 있다. 지금까지 응원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팀 막내로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손동운은 가장 용이 된 멤버로 자신을 선택하며 "그 당시에 머리가 긴 게 참 멋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장발병에 걸렸었는데. 그때는 여성 분들이 긴 머리를 그렇게 싫어하는지 미처 몰랐다. 그 이후로 머리도 짧게 정돈하고, 연예인이 되고나서 병원에서 피부도 예쁘게 하니까 괜찮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8년 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서는 "팀 멤버라기보다는 고등학교 때 친구처럼 그렇게 지내고 있다. 워낙 멤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취미생활도 공유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CELEBRATE'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후 8시 'CELEBRATE' 쇼케이스가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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