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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이혜숙, 진예솔 뺨 때리고 이주우 무릎 꿇리고 '폭주'

기사입력2017-10-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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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살고 싶으면 복단지 집에 다시 들어가"



16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100회에서는 은여사(이혜숙)가 예원(진예솔)과 화영(이주우)을 협박하고 예원은 슬픔에 빠져 있는 장면이 그려진다.

은여사는 예원의 뺨을 때리며 "살아 숨 쉬게 가만 안 둘 줄 알아!"라고 소리치친다. 단지(강성연)는 이런 예원을 걱정하며 "너 박재영씨 일로 마음도 그런데 괜찮겠어?"라고 묻는다. 제비서(최대훈)는 단지와 정욱(고세원)에게"은여사, 20억 달러로 인수합병을 막으려고 한다고요"라고 알리고 이를 들은 단지는 일을 서두른다. 재진(이형철)은 서진과 은여사를 불러 "지금 우리 회의실에서요. 한정욱하고 복단지가 인수합병 작업을 하고있다고요"라고 말하고. 은여사는 화영에게 "나 건드리지 마라. 너 살고 싶으면 복단지 집에 다시 들어가. 들어가서 한정욱 복단지가 신회장이랑 무슨일을 꾸미는지 나한테 보고해"라며 협박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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