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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아이돌 계의 유니클로 꿈꾼다."

기사입력2017-10-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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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로 컴백하는 비투비의 앨범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리워하다'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성을 담은 비투비 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날 정일훈은 그룹 비투비를 남다른 비유로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다른 팀들이 특색 있고, 파격적이고, 충격을 줄 수 있는 브랜드라면 저희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연령층에게 이용될 수 있는 유니클로나 H&M같은 팀이다."라고 말한 것.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비투비의 목표와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육성재 또한 "앞으로도 정말 바르고 오래 가는 건전지같은 비투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민혁은 "저희도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비투비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비투비의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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