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에서 신모(김갑수)는 이루리(최수영)와 정태양(온주완)의 만남을 원천차단했다.
홍영혜(김미숙)가 입원한 병원에서 신모는 루리에게 “혹시 엄한 놈이랑 연락할지 모르니까 압수!”라며 휴대폰을 뺏았다. 이때 명랑(이세영)이 달려와 루리에게 “밥 좀 사줘!”라며 굳이 끌고 나갔다.
의아하게 여기던 신모는 때마침 루리의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에서 “왜 통화가 안 돼?! 듣고 있어? 로비에서 기다릴게!”라는 말을 들었다. 태양의 목소리란 걸 알아차린 신모는 “설마......?”라며 태양과 루리가 만날까봐 득달같이 달려나갔다.
루리와 태양은 신모의 반대를 이길 수 있을까.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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