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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의 사람이 된 김지훈이 말하는 <도둑놈 도둑님>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2017-10-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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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도둑놈 도둑님>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복수를 위해 권력과 손잡은 엘리트 검사 한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지훈이 앞으로 한준희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의 말을 전한 것.

앞서 한준희는 복수의 대상인 윤중태(최종환 분)의 딸 윤화영(임주은 분)과 약혼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한준희가 어떤 복수를 펼쳐나갈지, 그 끝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수의 가족이 되려는 한준희, 그 끝은?
김지훈은 “가족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고군분투할 준희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며 “복수의 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윤중태로 인해 준희의 안타까운 삶이 시작됐는데 그의 가족이 되는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누구보다 똑똑하고 이성적인 준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검사로서의 명예, 유지할 수 있을까?
한준희는 법과 원칙, 검사로서의 소신만으로 세상을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준희는 윤중태를 무너트리기 위해 해서는 안 될 일들조차 서슴지 않아 지켜보는 이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었다. 이에 준희가 복수에 성공해도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감당할 것들이 많은 상황.

김지훈은 “드라마 제목이 도둑놈을 잡기 위한 도둑들이란 뜻을 담고 있다. 그래서 저는 검사로서의 명예를 지켜내지 못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이렇듯 극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도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으로 통쾌한 복수를 펼치고 있는 한준희는 모두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김지훈이 한준희의 안타까운 사연에 몰입, 인물의 애절함을 효과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임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매주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고 있는 김지훈은 주말 밤 10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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