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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강성연-이정길, 모두 이필모 죽음 진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2017-10-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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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날 위해 죽었고 그 사람 선택이었어."



12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98회에서는 박회장(이정길)과 단지(강성연)이 민규(이필모)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단지는 화영(이주우)에게 "은여사(이혜숙)가 당신 잡으려고 사람 다 풀어놨을텐데 그럼 나가 보던가"라며 식당에 숨어있으라고 말한다. 화영을 찾는 서진(송선미)과 은여사는 재진(이형철)에게 "어딨어 걔!"라고 소리를 지르고 재진이 모른다고 하자 은여사는 "그럼 빨리 찾아내. 시간없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단지는 정욱(고세원)에게 "은여사 해외도피 자금중에 수상한 차명계좌가 있다며 서류를 건넨다. 이후 제인(최대훈)은 은여사 차명계좌 관련 사람을 찾았다고 단지에게 알린다. 한편 박회장은 란영(고은미)을 통해서 민규(이필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또한 서진은 단지에게 "그 사람은 날 위해 죽었고 그 사람 선택이었어."라고 말하고 단지는 "다시 말해봐!"라며 충격에 빠진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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