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고백부부> 한보름 "허정민과 두번째 호흡, 세번 만나면 운명?"

기사입력2017-10-12 12:4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12일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하병훈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한보름은 <고백부부>에서 노처녀 에어로빅 강사이자 원조 걸크러쉬를 담당하는 윤보름을 연기한다. 한보름은 <다 잘될거야> 이후 허정민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허정민과는 <다 잘될거야> 찍고 나서 메소드 연기는 실패했지만 수고했다고 했었다. 이번에 리딩때 상대 배우가 누굴지 너무 기대했었다. 이번에는 정말 메소드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또 정민오빠더라. 두번째 만난 건데 사람들이 세번 만나면 운명이라고 결혼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친남매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유쾌하게 답변하였다. 두 사람의 케미 점수에 대한 질문에 허정민은 18점이라 답변했지만 한보름은 90점이라 밝혀 허정민을 부끄럽게 하였다.

38살 앙숙 부부가 하루 아침에 20살로 인생체인지 기회를 맞이하는 아찔하고 짜릿한 스토리로 전쟁같은 리얼 인생바꾸기 프로젝트 KBS2 <고백부부>는 10월 1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