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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허정민 "20대로 돌아가면 엄청 놀고 싶었다. 그래서 촬영할 떄 너무 좋았다"

기사입력2017-10-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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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하병훈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허정민은 <고백부부>에서 허약체질에 비실대는 노총각 응원단장 안재우 역할을 맡았다. 안재우는 소심하고 잘 삐지는 성격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 못지 않은 순정남이다.

이날 허정민은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늘 하던 말인데,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엄청 놀고 싶었다. 그래서 20살 대학생의 모습을 촬영할 때 너무 좋아했다."라고 답변하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보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에 "한보름은 내가 여배우중에 유일하게 편하게 생각하는 배우인데, 다시 호흡 맞춘다고 해서 설렘이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키스신에도 편한 마음으로 촬영했다. 편하고 즐겁게 한보름과 연기하고 있으며 한보름과의 케미 점수는 너무 편해서 18점이다."라고 답변했다.

38살 앙숙 부부가 하루 아침에 20살로 인생체인지 기회를 맞이하는 아찔하고 짜릿한 스토리로 전쟁같은 리얼 인생바꾸기 프로젝트 KBS2 <고백부부>는 10월 1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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