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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손호준 "장나라와의 호흡, 너무 편하다"

기사입력2017-10-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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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하병훈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손호준은 <고백부부>에서 자존심 버린 비굴한 38살의 생계형 가장 최반도를 연기한다. 최반도는 자존심 빼면 시체였던 열햘 상남자였지만 지금은 별볼일 없는 가장이 되어 설상가상 억울하게 외도했다는 오해를 받게 된 인물이다.
20살과 38살의 연기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손호준은 "20살은 겪어 본거라 어떤지 구체적인 기억들을 갖고 있는데 38살은 아직 겪어보지 못해서 처음에는 좀 막막했다. 하지만 대본에 워낙 잘 쓰여져 있어서 대본에 충실히 하려고 했다."라고 답변하며 작가와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장나라와의 부부 연기에 대해서는 "너무 편하다. 항상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답변하였다.

38살 앙숙 부부가 하루 아침에 20살로 인생체인지 기회를 맞이하는 아찔하고 짜릿한 스토리로 전쟁같은 리얼 인생바꾸기 프로젝트 KBS2 <고백부부>는 10월 1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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