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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이 영양제도 줬다. 좋은 친구다"

금토드라마홈페이지 2017-10-12 12:26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이 영양제도 줬다. 좋은 친구다"
12일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하병훈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장나라는 <고백부부>에서 독박육아에 자존감 바닥인 38살 애엄마 마진주를 연기한다. 마진주는 한때 과 수석에 깍쟁이 엘리트였지만 지금은 그냥 아줌마로 살던 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는 인물이다. 20살 대학생의 풋풋한 모습과 육아와 살림에 찌든 38살 엄마의 연기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장나라는 "20살로 돌아가지만 마음은 38살인 채로 과거로 돌아가는 역할이어서 38살의 연기와 20살의 연기를 구분하지 않고 연기했다. 외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보이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작가와 감독님이 38살의 감성이 꼭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시청자분들께서 20살의 모습은 상징적인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었어도 20대 때의 심정과 기분으로 살지 않느냐."라고 답변하였다.

장나라는 다시 20대로 돌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20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평소에 잘 없지만 요즘 촬영하면서 보니 하루 이틀 정도는 돌아가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답변하며 같이 부부로 연기하는 손호준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 하기 전에 만나 본 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처음에는 좀 어색한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다. 손호준은 참 좋은 친구다. 영양제도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작 웹툰을 보았느냐는 질문에 장나라는 "웹툰은 어지간하면 다 본다. 이 작품도 봤다. 원작은 19금이라 조금 야하긴 하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38살 앙숙 부부가 하루 아침에 20살로 인생체인지 기회를 맞이하는 아찔하고 짜릿한 스토리로 전쟁같은 리얼 인생바꾸기 프로젝트 KBS2 <고백부부>는 10월 1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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