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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대체 불가 카리스마’ 유지태, 휴머니즘 넘치는 다크 히어로 탄생

기사입력2017-10-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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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유지태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홀렸다.


뜨거운 호평 속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유지태가 인간미를 장착한 다크 히어로 <매드독>의 수장 최강우로 변신, 눈 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믿고 보는’ 배우 유지태의 진가는 첫 회부터 빛을 발했다. 유지태는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적발률 99% 전설의 ‘美친개’ 최강우 역을 맡아 휴머니즘 넘치는 다크 히어로로 맹활약했다. 최강우는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때려잡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설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리더. 노련한 카리스마로 환상의 팀워크를 묵직하게 이끄는 대체불가 리더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자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며 인간미를 보여주다가도 강자 앞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지는 유지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우는 전 직장인 태양생명을 찾았고, 그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치남 부자와 만났다. 이 남자의 아내는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건물 붕괴 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누워 생사가 오가는 상황. 피해자에 대한 건물주의 보상은 없었다. 오히려 건물주는 태양생명으로부터 보험금 23억 원 수령을 앞두고 있었다. 보험범죄의 냄새를 맡은 강우는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돈 없고 백 없는 사람 얘기 들어주는 세상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들어 봅시다. 어떤 얘긴지 제가 들어드릴게”라며 손을 내미는 장면에서는 따뜻함을 간직한 다크 히어로 최강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었다.


이후 최강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건물 붕괴와 관련된 진상 파악에 돌입했다. 건물 붕괴가 부실 공사 때문이었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건설 현장, 건축 사무소, 경찰서 등을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매드독> 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선사했다. 이 중심에 선 유지태는 최강우로 분해 묵직하게 극을 이끌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 직후 각종 SNS 및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유지태 캐릭터 대박이다”, “유지태 전매특허 진지한데 강렬한 카리스마! 오늘 방송 완전 하드캐리”, “앞으로 최강우 캐릭터 완전 기대돼요”, “유지태, <매드독>으로 인생 캐릭터 또 한 번 갱신할 듯”, “유지태가 아닌 최강우를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 ,“눈빛부터 말투까지..빨려드는 블랙홀 매력”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유지태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정체를 알 수 없는 김민준이 <매드독>에 합류하면서 더욱 예측 불가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드독> 2회는 오늘(12일) 밤 10시에 KBS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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