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김하나에 ‘조카바보’ 모드 발동! ‘이런 삼촌 어디 없나요?’

기사입력2017-10-12 08:0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의 조카바보 눈빛이 포착됐다. 온주완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여심이 설레게 만든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12일, 온주완(정태양 역)과 김하나(오한결 역)의 훈훈한 투 샷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온주완이 김하나를 향해 ‘조카 모드’가 발동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온주완은 역대급 ‘매너다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꼬꼬마 김하나와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혀 쪼그리고 앉은 것. 그 모습에서 따뜻한 배려심이 묻어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온주완은 김하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데 흡사 금방이라도 김하나의 통통한 볼을 깨물어 줄 기세. 문자 그대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온주완의 눈빛에 ‘슈가주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런가 하면 김하나의 표정을 따라 하는 온주완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온주완은 극중 김하나 의 트레이드마크인 ‘뾰로통한 표정’을 따라 하듯 미간에 힘을 주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그 모습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아는 ‘백점 삼촌’의 내공이 드러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밥차남> 12회 방송에서는 소원(박진우 분)의 혼외자인 한결을 둘러싼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초대형 태풍이 몰아쳤다. 이와 함께 한결을 신모(김갑수 분)의 아이로 오해한 영혜(김미숙 분)가 이혼을 요구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등 찰나의 평화가 찾아왔던 신모 가족에 또다시 엄청난 위기가 닥쳤다. 이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혼외자 사건’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