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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강민혁-이서원, 하지원 둘러싼 채 깊어지는 삼각관계…'긴장'

기사입력2017-10-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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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을 둘러싼 강민혁과 이서원의 삼각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11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에서는 김재걸과 곽현이 송은재를 둘러싼 채 물러섬 없는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걸은 은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히며 부쩍 영은과 함께 있는 현의 태도를 궁금해했다.


은재와 영은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되며 그녀의 거짓말임을 알게된 재걸은 "최작가의 백혈병에 대한 네 태도는 뭐냐. 동정? 사랑? 우정?"이라고 물으며 그의 심중을 떠본다.

현은 "최 작가는 내 환자다. 그 이상 아무런 사이 아니다"라며 일갈했다. 이에 재걸은 은재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고 현은 "그 사람은 아무 사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마음은 다르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로 교통정리네 뭐네 농담거리로 삼지 말자"고 단호히 말했다.

재걸은 사뭇 진지해진 얼굴로 "누가 농담이랬냐.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송은재가 얼마나 괜찮은 여잔지는 아직까지 네가 더 잘 알지 않냐"고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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