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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이필모가 송선미 대신 죽은 것!” 사고 진실에 ‘충격’

기사입력2017-10-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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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이필모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97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오민규(이필모) 사고의 진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화영(이주우)은 신 회장(이주석)의 딸로 공식 인정받은 신예원(진예솔)을 찾아가 “신수가 아주 훤해졌네”라며 비꼬았다. 신예원은 “지금이라도 우리 쪽에 붙어. 그럼 선처해줄게”라며 회유했다.

복단지 역시 신화영을 만나 “사고 밝히는 거 도와주면 면책시켜주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화영은 “수작 부리지 마!”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에 복단지는 “당신 누가 막아줄 것 같아? 알잖아요. 당신 남편, 은 여사 친아들 아닌 거”라며 설득했다.


결국, 신화영은 사고의 진실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넘기기로 했다. 이를 안 박서진(송선미)과 은혜숙(이혜숙)이 신화영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가까스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복단지가 “그 사람, 박서진 살리려다 대신 죽은 거였어요!”라며 소리쳤다. 이때 박서진이 나타나 이들과 마주하는 모습에서 97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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