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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리뷰] “황세희, 그것까지 알아버렸어?” 장승조, 한수연 감금?

기사입력2017-10-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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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결국 그것까지 알아버렸어? 이제 정말 어쩔 수 없군”

장승조가 한수연을 감금했다.

11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황세희(한수연)은 차유민(장승조)의 서재에서 해외투자회사 명함을 발견하고 이를 눈치 챈 유민에 의해 감금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황봉철(김명수)의 비자금 창고 앞에서 오순남(박시은)은 강두물(구본승)이 무혐의로 풀려났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이제부턴 진짜 죄 지은 것들이 하나하나 벌 받게 될 거야. 차유민 너부터”라고 한다.


검찰로부터 참고인 소환장을 받고 유민은 “그 녹음 파일 당신이 넘긴 거야?”라며 세희를 추궁하고, 세희는 “어쨌든 이 모든 죄는 당신이 지은 거니까 내 알 바는 아니죠”라고 하며 비자금을 찾아 검찰에 돌려주려고 했다고 하면 그만이라고 한다.


한 통의 전화를 받은 세희는 주변을 경계하며 산부인과로 들어갔다. 산부인과의 창고에 황봉철이 입원해 있던 것. 순남이 비자금을 경찰에 넘겼다는 사실과 유민이 검찰에 소환된다는 소식을 들은 봉철은 “황룡까지는 어쩌지 못하더라도 그 돈만큼은 찾아야지”라고 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세희에게 유민을 잘 감시하라고 당부한다.

강운길(설정환)에게 기회를 주자는 임원진들의 이야길 들은 유민은 “그 전에 황룡은 빈 깡통이 될 거야”라고 하며 회사를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서재에서 해외투자회사 명함을 발견하고 자신의 계획을 눈치챈 세희를 감금한다.


한편, 세희와 만나기로 한 세종(이로운)은 순남과 함께 약속장소에서 세희를 기다리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세희로 인해 속상해한다. 그런 세종을 지켜보며 순남은 회사 일이 바쁠 수도 있다며 위로하고 명자로부터 세희가 아파서 출근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세종과 함께 세희의 집을 찾은 순남과 유민에 의해 감금된 세희.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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