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스 한혜연이 지금까지 해온 스타일링 중 top 3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옷은 그냥 거들뿐, 패완나(패션의 완성은 나다)' 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집에는 슈스스 한혜연, 모델 송경아, 이혜정, 정혁, 김충재가 출연했다.




한혜연은 첫 번째로 공효진의 SSG 광고패션을 꼽았다. 한혜연은 공효진을 두고 “몸매가 너무 탁월해서 피해를 본다."고 하며 몸매가 슈퍼모델 급이라 상대적으로 얼굴이 덜 조명받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몸매로 먼저 시선이 가기 때문에 패션이 더욱 주목받게 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의 로브 패션을 언급했다. “방송 전까지만 해도 보통 로브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입는 스타일은 아닌데, 방송 후 바로 완판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로는 레드카펫 위 임수정의 여신드레스를 선정했다. 그 당시 드레스가 구김이 많이 가고 다림질도 못하는 소재라 냉장고 박스 4개를 연결해서 따로 용달로 배달해와서 입혔다고. 심지어 임수정에게는 드레스를 입은 후에 차에서 런지 자세로 앉아서 가달라고 부탁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한혜연은 임수정과의 음성통화로 10년 넘는 우정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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