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모자지간으로 출연한 김해숙과의 연기에 대해서는 "특별할 건 없었다. 다만 처음 저에게 위협을 하실때 좀 많이 당황스럽기는 했었다. 그때의 당황스러웠던 감정이 화면에 잘 담긴것 같다."라고 답변하였으며 "트라우마가 있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많이 끌려서 그런 인물을 많이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많이 집착하고 의문을 가지고 현장에서 감독님이 귀찮게 생각하실 정도로 질문도 많이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를 보고나니 의문을 갖고 고민하고 힘들었던 모습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힘과 동시에 배역을 연기하는 데 많이 힘들었음을 피력했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희생부활자>. 억울하게 죽은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사람이라는 전에 없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10월 12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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