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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이런 질긴 악연이!” 이재룡-이일화-온주완 사이에 무슨 일이?

기사입력2017-10-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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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이일화, 온주완 세 사람 사이의 인연이 밝혀졌다.


지난 10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에서 정화영(이일화)과 캐빈 밀러(이재룡), 정태양(온주완)을 둘러싼 과거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화영은 돌고 돌아 만나게 된 진정한 사랑
, 고정도(심형탁)에게 용기를 내어 과거를 털어놨다. “이젠 제발 모든 걸 말해달라는 정도 앞에서 눈물로 고백한 화영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캐빈과 자신은 잘못된 사랑의 비극이 낳은 관계라는 것.


알코올 중독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으며
이게 다 널 사랑해서다라고 주장하던 캐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화영은 그를 죽음 직전으로 몰아넣는 사고를 일으켰다. 견딜 수 없는 현실에 떠나려는 화영을 붙잡은 캐빈은 그를 밀치고 목을 조르는 등 악행을 일삼게 됐고, 화영은 살기 위해 술병으로 캐빈에게 해를 가했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도망치다시피 현장을 벗어난 화영은 이후 캐빈과의 모든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멀쩡하게 살아서 나타난 캐빈을 보고 화영은 두려움에 떨었다
. 화영은 당신과의 과거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며 다시 보지 말자고 했지만, “당신 아이는 그때 본 둘뿐인가?”라고 묻는 캐빈의 말에 불안해했다. 태양(온주완)이 그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들통나면 그가 또 다시 어떤 집착을 보일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태양이 친부의 존재가 캐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기대가 실리고 있다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주말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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