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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비상사태 속 '눈빛으로 말해요'

기사입력2017-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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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의 극과 극 남매 눈빛이 포착됐다.


첫 방송 이후 10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7일(토)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신혜선 분)의 눈빛 교환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해성家‘ 남매 도경-지안의 남다른 케미를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의 상반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도경은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띄우며 듬직한 오빠 포스를 뿜어내고 있고 경직된 표정의 지안은 촉촉한 눈망울로 그를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지안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듯 화답하는 도경의 눈빛은 마치 서로의 속내를 꿰뚫고 있는 남매의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런 두 사람의 눈빛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하고도 깊은 신뢰까지 엿볼 수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는 비상 사태가 발생한 도경-지안 남매의 모습.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손을 잡게 됐는지 이들 사이에 감도는 긴장 가득한 분위기의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저녁 방송되는 <황금빛 내 인생>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 또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긴박한 전개가 어김없이 펼쳐진다”며 “특히 도경-지안이 남대문 소매치기 소탕 이후 또다시 손을 맞잡게 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오늘 방송되는 11회에서 이들의 열연을 비롯해 눈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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