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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피자 뒤집어쓴 열연! '혹독한 인턴 적응기'

기사입력2017-10-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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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한층 혹독해진 인턴 적응기를 보낸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7일, 최수영(이루리 역)이 주방에서 허드렛일 독박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밥상 차리는 남자> 9-10회에서는 루리가 현장실습에서 앙숙인 애리(한가림 분)와 조우, 그의 괴롭힘 속에 고생길을 걷는 내용이 그려졌다. 애리의 지독한 괴롭힘에 어렵게 잡은 인턴자리를 포기하려던 순간, 태양(온주완 분)의 충고와 영혜(김미숙 분)의 전화 한 통에 마음을 고쳐먹은 루리는 이전보다 한층 씩씩한 모습으로 주방에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좌절보다 재기를 다짐한 루리의 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자 세례’를 받은 최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최수영은 피자를 들고 있다가 쏟은 것인지 온몸이 피자 토핑으로 범벅 된 모습. 이어 최수영은 주방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흘린 음식물을 정리하고 있다. 자신의 앞치마에 묻은 음식물을 털어낼 새도 없이, 맨 손으로 바닥에 떨어진 피자 조각들을 치우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이 보는 이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드는 동시에 그의 험난한 성장기에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스틸 속 최수영은 바닥에서 벌떡 일어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동그랗게 뜬 눈과 마치 얼음이 된 듯한 자세를 통해, 그가 충격적인 무언가를 목격했음을 예상할 수 있다. 이에 최수영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며, 매회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밥상 차리는 남자>가 또 어떤 전개를 펼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진은 “이날 최수영이 피자를 서너 판은 족히 뒤집어써야 했다. 힘든 기색은커녕 되려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는 최수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동했다. 최수영의 열연 속에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밥상 차리는 남자>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오늘(7일) 저녁 8시 4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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