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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진예솔, ‘신 회장’ 이주석 딸이었다! 김경남, “가족과 인연 끊겠다!” 호소

기사입력2017-10-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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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이 이주석의 딸이었다.

6일(금)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94회에서는 신예원(진예솔)이 신 회장(이주석)의 딸로 판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예원은 송선미(박서진)의 계략에 의해 납치됐다가 가까스로 도망쳤다. 박재영(김경남)은 신예원이 있는 복단지(강성연)의 집으로 찾아가 “제발 예원이 좀 보게 해주십시오”라고 빌었다.

이에 복달숙(김나운)은 “우린 그쪽 보면 치가 떨려요!”라며 거절했다. 박미옥(선우은숙) 역시 “두 사람은 이제 힘들어요. 마음 정리해요”라며 냉정히 말했다.


박재영은 무릎을 꿇고는 “가족들과 인연 끊겠습니다. 저 예원이 못 보냅니다! 저라도 그 죗값 치르며 살겠습니다”라며 호소했다. 이를 방에서 듣고 있던 신예원은 묵묵히 눈물만 흘렸다.

이후 신예원은 복단지에게 박재영과 이혼하겠다고 전했다. 복단지가 죄책감에 힘들어하자, 신예원이 그녀를 안으며 “난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방송 말미에는 신예원이 신 회장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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