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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집주인’ 이민기의 입주 조건을 단번에 통과한 이유는?

기사입력2017-10-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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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의 정소민(윤지호 역)이 만능 세입자로 변신, 집안 청소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집에서 쫓겨난 후 홈리스 신세가 된 윤지호의 고군분투가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괜찮은 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하지만 친구 양호랑(김가은 분)의 소개로 그녀는 주머니 사정에 맞는 나이스한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는 행운을 얻는다. 이에 낮 시간에 집을 비우는 집주인 남세희를 대신해 ‘고지서 관리’, ‘주 1회 분리수거’, ‘집주인의 야근 시 고양이 돌보기’라는 입주 조건을 완벽히 이행하기 위한 그녀의 새 집 적응기가 큰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에선 양손에 청소 용품을 쥔 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창문을 닦을 준비는 물론 탁자와 바닥까지 야무지게 청소하고 있는 그녀의 정리 스킬에 보는 이들까지 든든해지는 상황. 세희의 깐깐한 입주 조건을 단번에 통과할 그녀의 활약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월세집이 필요한 그녀와 깔끔한 세입자,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가 꼭 간절한 그. 서로의 니즈가 정확히 일치하는 두 사람의 입주 성사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차세대 ‘로코퀸’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정소민과 로맨틱 코미디에서 강세를 보여 온 이민기가 합리적인 ‘수지타산커플’로 만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솜(우수지 역)과 박병은(마상구 역)의 화끈한 ‘본능충실커플’, 김가은(양호랑 역)과 김민석(심원석 역)의 알콩달콩 ‘7년째 연애중’ 커플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케미를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tvN 표 현실 공감 로맨스물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고 있는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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