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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동생이었어?” 송선미·이혜숙, 진예솔 집단 폭행!

기사입력2017-10-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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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이 집단 구타를 당했다.

5일(목)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93회에서는 신예원(진예솔)이 박서진(송선미), 은혜숙(이혜숙), 신화영(이주우)에게 구타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혜숙은 신예원이 복단지(강성연) 동생인 것을 알고 치를 떨었다. 자신의 정체를 들킨 신예원은 “그래! 나 복단지 동생이에요. 박서진 당신 죽이러 들어왔다고!”라며 맞섰다.

박서진은 “작정하고 이 집에 들어왔다는 거야?”라며 기막혀했다. 은혜숙이 “내가 당한 일 전부 다 네 짓이었어?”라고 하자, 신예원은 “다 내가 한 거라고요. 당신도 똑같이 당해보라고!”라며 당당히 밝혔다. 이에 분노한 박서진과 은혜숙, 그리고 신화영이 신예원을 마구 구타하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안 복단지가 뒤늦게 달려와 “내 동생 내놔!”라고 외쳤다. 은혜숙은 “네 동생, 살아서 나갈 수 있을 것 같니?”라며 복단지를 막아섰다. 결국, 한정욱(고세원)과 박재영(김경남)이 나타나 신예원을 구해냈다. 복단지는 쓰러진 신예원을 보며 펑펑 눈물 흘렸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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