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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히든카드’ 정해인, 예지몽 꾸며 본격적인 맹활약 예고!

기사입력2017-10-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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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히든카드로서 마침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경찰 우탁 역을 맡아, 지난 1~2회 방송에서 재찬(이종석)의 예지몽 덕에 극적으로 자신이 죽을 뻔한 교통사고를 피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다. 하지만 4일 방송된 드라마 5~6회에서는 우탁이 홍주(배수지), 재찬과 마찬가지로 예지몽을 꾼다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우탁은 재찬의 동생과 관련된 꿈을 꿨고, 교통사고가 날 뻔 했던 그 날 이후 처음으로 홍주•재찬과 재회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또한 우탁이 방송 말미 유범(이상엽)의 등장까지 꿈에서 미리 봤다는 것을 밝힘에 따라, 우탁의 예지몽이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기대를 모은다.

정해인은 드라마 <불야성>, <그래, 그런거야>, <블러드>, <삼총사>,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장수상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김고은이 짝사랑하는 상대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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