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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위로하는 강민혁에 "내가 죽었대도 나서지마" 냉랭

기사입력2017-10-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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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강민혁의 위로를 뿌리쳤다.

4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는 곽현(강민혁)이 아버지의 일로 괴로워하는 송은재(하지원)를 위로하려하지만 거부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은 재준으로부터 보험금 명목으로 차트를 조작해달라는 부탁을 받게된다.


이에 당황스러워하는 현의 앞으로 은재가 나서 "이제 자기 몸으로도 사기를 치려고 드냐"고 쏘아붙이곤 돌아선다.

현은 모진 말을 해놓고 괴로워하는 은재에 "그렇게 애쓸 거 없다"고 위로하려한다. 이에 은재는 "내가 왜 당신 앞에서만 늘 터무니 없는 모습을 보여야 하냐. 당신은 내가 죽었다고 해도 내 일에 나서지 말라"고 눈물을 흘리며 뿌리친다.

한편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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