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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차로 돌진하며 분노 폭발! 송선미, “차라리 날 죽여” 뻔뻔 태세!

기사입력2017-10-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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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송선미에게 격노했다.

4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92회에서는 분노한 복단지(강성연)가 박서진(송선미)을 향해 차로 돌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단지는 오민규(이필모) 사고의 진실을 알고, 분에 못 이겨 밖으로 뛰쳐나갔다. 한정욱(고세원)이 그녀를 따라 나와 말렸지만, 차에 올라탄 복단지는 바로 박서진의 집으로 출발했다.

이어 복단지는 박서진이 집 밖으로 나오자, 차로 돌진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한정욱이 “안돼요!”라며 소리쳤다. 결국, 복단지는 눈물을 머금고 차를 세웠다. 그녀는 박서진을 붙잡고 “당신이 그 사람을 죽인 거야! 당장 네가 목격자라고 밝혀!”라며 억울해했다. 박서진은 복단지를 뿌리치고는 “차라리 날 죽여”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복단지는 박서진의 멱살을 잡고 “내가 그렇게 쉽게 끝낼 것 같아? 우리가 당한 그대로 똑같이 만들어 줄 거야!”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방송 말미에는 복단지 동생인 것을 들킨 신예원(진예솔)이 은혜숙(이혜숙)에게 압박받는 모습에서 92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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