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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데뷔 1년 차’ 하이라이트, 경력직 신입다운 패기 ‘폭소’

기사입력2017-10-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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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하이라이트가 노련미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23회에서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하이라이트, 빅톤, 오마이걸, 갓세븐이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대형 특집을 준비했다. 데뷔 1년 차부터 10년 차까지의 아이돌들이 축하사절단으로 나오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워너원의 노래를 부르며 “워너원의 출연을 원하나? 안 나오지롱!”이라며 재롱을 부렸다.

이어 하이라이트가 1년 차 대표로 등장했다. 손동운이 “올해 3월 20일에 데뷔했다”라고 하자, 정형돈이 “갓 데뷔했는데 혹시 고등학생 있나?”라며 물었다. 이에 양요섭이 “모두 대학원생이다”라며 만학도다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윤두준의 삐딱한 자세를 보며 “1년 차가 무척 편안해 보인다. 우리 거장들이 안 웃긴가?”라며 지적했다. 이에 윤두준이 “들을만하다”라고 솔직히 답해 폭소를 안겼다. MC 데프콘은 “패기 좋다. 크게 되겠다”라며 하이라이트를 칭찬했다. 이후 손동운이 어설픈 카드 매직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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