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新 캐릭터 탄생 예고' 남다른 인생관 공개

기사입력2017-10-03 10: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남세희 역)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하우스푸어 캐릭터 ‘남세희’로 분해 신개념 남자 주인공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집을 산 이후 ‘이번 생에 감당할 수 있는 건, 이 집과 고양이 뿐’이라는 남세희(이민기 분)의 남다른 인생관을 미리 살펴봤다.

극 중 스타트업 앱 개발 회사 ‘결혼 말고 연애’의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그에게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맥주 한 캔을 마시고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줄 수 있는 평온한 삶이 모토이자 지향점이다.

이 같은 평범한 일상을 원하는 남세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친구도 애인도 아닌 바로 매달 월세를 안겨주는 세입자. 내 집 마련을 위해 ‘30년 장기 대출러’의 길을 선택한 그가 얼른 빚을 청산하고 하우스푸어를 탈출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남는 방에 세를 놓고 월세를 받았지만 그의 마음에 드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함정. 심지어 한밤 중 소동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상대를 조용히 경찰에 신고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예측불허의 남자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세희의 마음에 쏙 드는 유일한 세입자가 나타나 비로소 그의 삶에 다시 안정이 찾아온다. 깔끔하고 깐깐한 집주인 남세희의 기준을 200% 충족시킬 인물은 다름 아닌 윤지호(정소민 분). 당연히 동성인줄 알았던 상대가 이성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세희에게는 또 무슨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이 피어나고 있다.

과연 이민기는 자신만의 인생관이 뚜렷한 합리주의자 역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주목된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도 발휘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주거생활, 연애, 결혼 등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으로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