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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공명,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갑을(甲乙) 브로맨스가 온다!

기사입력2017-10-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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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과 공명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갑을(甲乙) 브로맨스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측은 3일 사고유발자 최시원과 사고처리 전담반 공명의 절묘한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웃픈 청춘들이 꼰대들을 제치고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도전기가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제대 후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시원과 흥행퀸 강소라의 꿀조합에 대세배우 공명까지 합류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변혁의 사랑>은 제목만큼이나 누구 하나 평범한 캐릭터가 없다. 기존 드라마 속 재벌가 3세 캐릭터와 달리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청정 1급수 뇌순남, 생활력 제로의 순정파 재벌3세 변혁과 겉모습은 국내 최고의 스펙을 가진 엘리트지만 실상은 사고뭉치 변혁의 사고처리전담반인 권제훈 역시 마찬가지. 공개된 사진은 두 캐릭터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웃픈’ 순간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포승줄에 묶여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공명을 바라보고 있다. 바닥에 휴지가 쌓일 정도로 눈물 콧물을 다 쏟아내고 잠까지 든 변혁의 천하태평 순진함이 기존에 보지 못한 차원 다른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자신을 구하러 온 공명을 향해 온 얼굴 가득 억울함을 담아내는 최시원의 전매특허 표정 연기는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변혁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지 달려가 사건을 해결하는 권제훈의 동요 없는 표정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멍뭉美를 벗고 차가운 뇌섹남으로 변신한 공명의 모습 역시 여심을 자극한다.

해당 장면은 비행기 안에서 사고를 친 변혁을 구해주려고 나타난 권제훈의 모습을 담은 것. 권제훈을 구원자처럼 애절한 눈으로 바라보는 변혁과 일말의 동요 없이 변혁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권제훈의 모습이 웃음유발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 친구이자 갑을관계인 변혁과 권제훈의 미묘한 관계는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이미 변혁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최시원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공명 조합이 보여주는 시너지가 폭발적이다. 끈끈한 우정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오는 10월 14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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