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경찰들이 수료식을 마쳤다.
10월 2일 펼쳐지는 <시골경찰> 12회에서는 경찰로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배우로 돌아가게 된 시골경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골경찰은 수료식을 앞두고 마지막 근무를 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 순찰을 하던 순경들은 선배 경찰인 전동완 경사의 호출에 서둘러 치안센터로 모였고, 임명식 때 입었던 정복으로 환복한 후 수료식이 진행되는 진안경찰서로 이동했다.
수료식이 끝나고 건물 밖으로 나선 시골경찰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그분의 얼굴을 본 시골경찰 4인방은 일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놀라움도 잠시, 몰려오는 반가움과 또다시 이별이라는 슬픔에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가 폭풍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깜짝 손님의 정체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은 10월 2일 저녁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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