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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X 원진아, 첫 티저부터 남다른 감성포텐! 베일 벗었다

기사입력2017-10-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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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감성을 자극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반기 새롭게 신설되는 JTBC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작가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 이하 ‘그사이’) 측은 30일 잔잔하게 스며드는 감성을 자아내는 이준호, 원진아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두 사람의 치열한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고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준호와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파격 발탁된 원진아의 만남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충만한 감성과 섬세한 영상미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저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이준호와 원진아의 존재감이 강두와 문수라는 인물을 궁금하게 만든다. 동시에 절묘한 감성 케미를 보여주며 차별화된 매력의 감성 멜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거칠지만 단단한 남자 강두로 분하는 이준호는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강두의 녹록치 않은 삶을 대변하듯 얼굴엔 상처가 가득하다. 산산이 부서지는 햇살을 받으며 누군가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이준호의 아련한 분위기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호는 투박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온기를 가진 강두의 반전 매력을 한층 깊어진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나 여기 데려온 사람 있잖아요. 누구에요, 그 여자?”라는 내레이션은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니크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파격 캐스팅을 이끈 화제의 주인공 원진아는 신비감을 자아내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꿈이다. 어떻게 해도 끝이 늘 똑같은 꿈”라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등장하는 원진아는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한다. 눈빛만으로도 무수히 많은 감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든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과 깊은 감성은 새로운 멜로 여신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진은 “이준호와 원진아의 케미는 기대 이상이다. 강두와 문수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섬세한 감정선의 흐름을 잘 포착해 극에 녹아들고 있다. 오랜 만에 감정선 짙은 감성멜로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랜만에 만나는 감성 녹여진 짙은 멜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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