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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원미연, 남편 박성국과 결혼 계기? "중환자실의 아빠가 우릴 이어줘"

기사입력2017-10-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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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이 남편 박성국씨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원미연이 남편 박성국씨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씨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원미연은 "아빠가 폐렴처럼 감기가 심해졌는데 고열이 내리지 않고 자꾸만 물이찼다. 이러다 어떻게 되실 수 있단 생각에 다리가 안 떨어졌다. 그래서 박성국씨한테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한테 중환자실에서 나오면 나 박성국씨와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 했었다. 이에 박성국씨는 "자기가 그렇게 소개를 하더라. 결혼할 사람이라고. 그래서 저도 수긍했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냐"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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