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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진예솔, 강성연 대신 교통사고 당했다! '충격'

기사입력2017-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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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예원이가 왜..."



29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89회에서는 예원(진예솔)이 단지(강성연)를 향해 돌진하는 차에 대신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은여사(이혜숙)는 화영(이주우)을 밀치며 "너 제정신이야?!"라고 소리치고 화영은 "내가 지금 눈에 뵈는 게 있을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예원은 단지(강성연)에게 이거 조용히 움직여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고 정욱(고세원)은 단지에게 "조금만 참아요. 우리가 할게요"라고 말한다. 서진(송선미)은 밤에 밖으로 나갔다가 차에 갇히고 "누가 민규씨 사고로 내 목을 조여오고 있다고"라고 절규한다. 한편 예원은 단지와 신회장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단지를 향해 돌진하는 차를 보고 자신이 단지 대신 사고를 당한다. 이에 재영(김경남)은 "대체 예원이가 왜?!"라며 의문을 품고 정욱은 단지에게 "괜찮아요? 더 이상 고통받지 말고 나한테 다 맡겨요"라고 말하며 위로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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