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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리뷰] “이제 다 끝났어 황봉철” 박시은, 김명수에 선전포고 ‘눈길’

기사입력2017-09-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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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린지 아닌지는 경찰에서 판단하겠지? 이제 다 끝났어, 황봉철”

박시은이 김명수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29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오순남(박시은)이 증거품을 들고 황봉철(김명수)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오순남은 기자회견에서 “운길산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를 목격하신 분들은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라며 봉철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봉철은 황룡그룹의 매각을 서두르려고 한다. 하지만 차유민(장승조)이 자신에게 준 계약서가 가짜였고 용선주(김혜선)에게 주식을 돌려줬다는 사실에 사색이 된다.


순남과 강두물(구본승)은 주경화(윤복인)를 찾기 위해 요양원을 찾지만 경화가 없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던 중 유민과 만나게 된다. 유민으로부터 경화가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고 새벽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접한다.

한편, 선주의 택배를 받은 모화란(금보라)은 유민에게 이를 전하려 하지만 그 사이 차유나(서혜진)가 택배를 적현재에 전한다. 택배를 확인한 순남은 “황봉철 잡아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증거들 다 찾은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어 증거품을 들고 봉철을 찾아간 순남은 그곳에서 모란의 목을 조르고 있는 봉철을 발견하고, “이제 다 끝났어, 황봉철”라고 말한다.

과연 순남이 봉철의 악행을 밝혀내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까.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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