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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이준기! <크리미널마인드> 장르물에서도 빛났다!

기사입력2017-09-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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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연기는 '명불허전'이었다.


이준기는 지난 28일 종영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현장 수색요원 김현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크리미널마인드>는 현준이 극에 달한 광기를 보여주던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를 처단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감을 주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김현준은 매 회 거침없이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해왔다. 현준은 기동타격대와 현장을 거치며 생긴 탁월한 감각과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을 찾아내고 검거까지 완벽히 해내며 매 회 쫀쫀해지는 재미를 만들어갔다. <크리미널마인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던 것.

이는 현준을 연기한 이준기의 공이 크다. 매 씬 뜨거운 열정으로 임한 이준기는 액션이면 액션, 감정이면 감정 모든 면에서 만점 소화력을 보여줬다. 먼저 안정된 발성과 단 번에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눈빛은 캐릭터의 서사에 리얼함을 배가 시키며 몰입도를 만들어냈다. 4년 만에 도전한 현대극에서 두뇌 플레이를 하는 이준기의 스마트한 모습은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미 정평이 나 있던 이준기의 액션 역시 수사물이라는 장르를 만나 십분 발휘됐다. 몸의 선 자체가 다른 스타일리시함에 그의 열정까지 더해지며 다른 이들이 따라올 수 없는 ‘넘사벽 액션’을 만들어낸 것.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장르물에서도 대체불가의 배우임을 입증한 이준기, 그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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