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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이혜숙, 송선미 강제 입원 사실 알고 '충격' 진예솔 발각될까

기사입력2017-09-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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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씨 걸리는 거, 시간 문제에요!"



28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88회에서는 화영(이주우)이 재진(이형철)과 스폰서 관계임이 세상에 알려지고 예원(진예솔)이 꾸민 일들이 은여사(이혜숙)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정욱(고세원)은 은행장을 만나 주신과 거래를 끊으라고 말하고 그 자리에 은여사가 들어선다. 방송국에는 화영과 재진의 스폰서 관계를 고발하는 대자보가 붙고 예원은 화영에게 "빨리 방송국에 가보세요. 난리가 났어요"라고 말한다. 연예계에서 강제 은퇴하게 생긴 화영은 예원에게 "스캔들 누가 터트린건지 알지?"라고 묻고 예원은 "어머님이랑 형님이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라고 답한다. 은여사는 화영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하고 화영은 "내가 이대로 순순히 나갈 것 같아요?"라며 맞대응 한다. 은여사는 서진이 정신병원에 입원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 제인(최대훈)은 단지에게 "지금 은여사가 박서진 정신병원에 누가 데려갔는지 찾고 있어요. 신예원씨 걸리는 거, 시간 문제에요!"라고 알린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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