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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3년만 복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

기사입력2017-09-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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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PD를 비롯해 정소민, 이민기,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약 3년만의 복귀를 결정하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 이민기는 "제 행동에 책임이 따른다는 걸 많이 배웠고, 좀 더 주의하고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작품과 역할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극중 이민기는 책임질 수 있는 삶의 무게만 짊어지고 살자는 주의의 하우스푸어이자 비혼주의자 남세희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작품이 하고자 하는 얘기들이 좋았다. 남세희가 상대방과의 공간과 거리를 중요시하는 인물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기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하고, 제가 기대하는 저만큼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해야될 거 같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한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로 오는 10월 9일(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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