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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이시언 합류, 빠삭한 정보력 + 남다른 친화력 가진 용팔이로 변신

기사입력2017-09-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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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 최강 씬스틸러 배우 이시언이 합류했다.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핏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극 중 이시언이 분할 용팔이는 한 때 대한민국 칼잡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전설적인 인물이지만 현재는 조그만 룸싸롱의 사장이다. 타고난 천성이 순하고 의리가 넘쳐 손해 보는 일 앞에서도 그저 사람 좋은 얼굴로 허허 웃고 넘긴다고.

또한 온갖 불법적인 일과 범죄자들에 대한 빠삭한 정보력을 소유해 강력계 형사 차동탁의 거부할 수 없는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다. 이에 강력계 형사와 칼잡이 용팔이가 만들어낼 케미에도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 편인 듯 내 편 아닌’ 조정석과 이시언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극의 긴장감과 웃음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시언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순정에 반하다>, 〈W(더블유)〉를 비롯 최근 종영한 <다시 만난 세계>까지 브라운관에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입증, 작품의 위트를 더하는 감초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세 얼간이 중 1얼을 담당, 특유의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어 그의 <투깝스> 합류 소식이 더욱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시언은 절친 조정석의 출연 소식을 듣고 이번 작품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같이 두 배우의 두터운 우정은 카메라 안팎에서 찰떡 브로맨스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깝스>는 오현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변상순 작가가 집필을 맡아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하고 독특한 판타지 수사극을 선보인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비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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