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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이하늬, "감독님 '오로라'역으로 불러주셔서 너무 좋았다"

기사입력2017-09-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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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영화 <부라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속에서 의문의 여인 '오로라'를 연기한 배우 이하늬는 "감독님과는 8개월 넘게 뮤지컬<금발이 너무해>에서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있다. 원작 뮤지컬을 캐스팅이 바뀔때마다 서너번 볼 정도로 재미있게 봤었는데, '오로라'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영화화를 할 때 불러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캐스팅을 수락한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오로라가 그네를 타며 웃는 씬이 있는데 너무 웃어서 목이 쉬었을 정도였다. 자기 안에 무언가를 끌어서 연기하는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합을 맞춘 이동휘에 대해서는 "기대된다 타짜2때 잠깐 봤었는데 저 친구는 누구지? 나만 모르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아우라라던지 리딩할 때 순발력, 패션감각까지 기대되는 친구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부라더>는 9년 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3년만에 본가로 강제 소환된 석봉과 주봉 형제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마주치게 되면서 생기를 헤프닝을 그렸다. 오는 11월 2일 개봉.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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