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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서주현, 극중 납치 후 반응은? "이런 연기는 처음"

기사입력2017-09-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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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의 반전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힌 윤중태(최종환)와 윤화영(임주은)의 계략으로 강소주(서주현)가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을 모르는 부녀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며 <도둑놈 도둑님>의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메이킹 영상에서는 창고에 갇히고, 밧줄에 묶여있지만 해맑게 촬영을 이어가는 서주현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저 인질이에요. 이런 연기는 처음 해봐요."라며 반갑게 카메라에 인사한 서주현은 험악한 장소가 무섭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서주현은 특수 제작된 청테이프를 붙이고, 밧줄에 묶인 채 기절해 있는 등 바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이내 대기 중일 때면 "사실 혼자 빠져나갈 수 있는데 잡혀있는 척 하는거에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귀여운 장난도 이어졌다. 서주현은 선풍기 하나로도 즐거운 액션을 취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극중에서는 상극이지만 실제로는 다정한 사이인 임주은의 등장에 두 사람은 의자를 빙빙 돌리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먼저 촬영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임주은에게 "언니, 이따 봐!"라며 살가운 인사를 건네 평소의 훈훈함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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