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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X최종환, 한 치의 양보없는 날선 대립!... 납치된 서주현 ‘위기’

기사입력2017-09-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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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최종환의 날선 대립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24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윤중태(최종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태는 돌목이 살아다는 것을 확인했다.

돌목은 자신의 엄마의 행적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중태에게 꼬리를 밟히고 말았다. 가까스로 중태를 따돌렸지만 결국 돌목은 이창영 회장의 별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돌목이 이창영 회장 별장에 있는 것을 알게 된 중태는 이창영 회장을 압박하며 돌목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 애썼다. 이는 홍회장이 남긴 자신의 비리 서류가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거래였다.

하지만 윤중태의 이런 계획을 미리 눈치 챈 돌목은 홍미애(서이숙)의 도움으로 별장을 탈출했다. 갑작스럽게 돌목이 사라지자 이창영 회장과 윤중태는 서로를 의심하며 등을 돌렸다.



한편, 준희(김지훈)는 강소주(서주현)의 도움으로 판수와 자신의 관계를 의심하던 화영(임주은)과 중태를 속이고 깊은 신뢰를 얻게 됐다. 화영이 준희와 판수가 부자 관계일 거란 추측으로 몰래 유전자 검사를 하려던 걸 알게 된 소주가 가짜 서류로 화영과 중태의 눈을 속인 것.

그로인해 준희는 중태의 신임을 얻으며 화영과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고, 소주는 준희와 돌목의 관계가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준희를 오해했던 것을 사과하며 돌목을 위해 중태의 밑에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준희는 돌목이가 살아서 눈 앞에 나타날 때까지 중태의 밑에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주는 과거 박하경(정경순)의 사고와 강성일(김정일)의 살해사건 역시 중태가 연루되어 있을 거라 전했고, 준희는 자신의 어머니마저 중태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중태는 돌목이 세상에 나와 스스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밝히게 하기 위한 계략으로 소주를 납치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화영이 자신이 돕겠다고 나서며 거짓 눈물 연기로 소주를 속였고, 소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커피에 약을 탔다. 이후 화영의 차로 이동하던 소주는 깊은 잠에 빠졌고, 화영은 소주를 감금했다.

이후 중태는 돌목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돌목은 위험에 처한 소주의 모습에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서로를 향해 속고 속이기를 반복하며 날선 대립을 보여주는 돌목과 중태의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돌목은 소주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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