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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리뷰] ‘숨바꼭질’ 최종환-지현우, 누가 먼저 진실을 파악할까?!

기사입력2017-09-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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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친어머니 신은정을 보고도 못알아봤다.



923일 밤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연출 오경훈)에서 돌목(지현우)은 윤중태(최종환)을 무너뜨릴 계획을 진행했다.


해원(신은정)과 마주친 돌목은 윤중태에게 원한이 있다라며 도움주려는 그녀의 저의를 의심했다. 그때 윤중태가 할 말 있다라며 해원의 방에 들이닥치고,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윤중태가 정신 잃은 사이 해원은 돌목을 탈출시켰다
. 이어 정신 잃은 윤중태를 보고 내 남편과 똑같이 해줄게! 그리고 나도 따라가마!”라며 벨트로 목을 조르려고 했다. 이때 윤화영(임주은)이 들어와 갑자기 왜 쓰러지신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해원에게서 녹음테이프를 물려받은 돌목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라며 의아하게 여겼다. 돌목은 영인일보 이창영에게 녹음테이프를 제보하면서 윤중태만 알게 압박하면 된다라고 했다. 돌목의 계획대로 윤중태의 살인 행각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장판수(안길강)는 사망신고부터 하라니. 난 절대 안 해!”라며 강소주(서주현)의 권고에 펄쩍 뛰었다. 한준희(김지훈)마저 거들면서 어차피 하실 거 마음에서 놓아주는 연습 하시는 게 좋다라고 나섰다.


그딴 연습 없이 내 새끼 평생 가슴에 안을 겁니다.”라는 장판수의 답에 준희는 장변 마음도 편치 않을 겁니다.”라며 권했다. 장판수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소주는 사실대로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면 아저씨 마음이 지옥이 될 테니 말할 수 없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권정희
(이정은)부모 잃으면 고아, 아내 잃으면 홀아비, 남편 잃으면 과부. 자식 잃어도 부모는 다른 이름이 없소. 부모 업보요.”라며 장판수의 마음을 달랬다. 그 광경을 멀리서 지켜본 돌목은 아버지, 죄송해요. 며칠만 기다리세요. 지금 불효....평생 갚을게요.”라고 다짐했다.


준희는 영인일보 기사를 가져와
이거 김창기 사건 아닙니까. 정말 김창기 살해하셨습니까. 절 믿으셔야 합니다. 무슨 일 있으셨던 겁니까.”라며 캐물었다. “아무 일 없었어. 자네 믿지만, 함부로 추측하는 건 용납 못해!”라는 윤중태의 답에 준희는 물러났다.


한편
, 최태석(한정수)은 돌목의 행방을 묻고 다니다가 한준희와 만나 진상을 털어놓았다. “난 장똘복을 죽이지 않았어!”라며 최태석은 윤중태가 죽여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위험할 것이라며 똘복은 최태석을 설득했고, 똘복이 가져온 총을 쏘며 연극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돌목은 해원을 찾아가
테이프의 목소리의 주인을 찾는다라며 “25년 전 윤중태가 저지른 살인 사건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해원은 천천히 윤중태의 숨통 끊겠다라며 돌목과 손을 잡았다.


윤중태는 화영에게 한준희를 의심한다고 속을 밝혔다
. 화영은 친자검사를 위해 한준희와 장판수의 머리카락 등을 입수했다.


돌목을 그리워하던 소주는 누군가 자신의 근처에 있다는 걸 깨닫고
설마...똘복이?”라며 안부를 알리기로 했다. “다시 나타나지 마세요! 제 몸은 제가 알아서 지킬 테니까!”라며 소주는 혼자 소리치는 척 했다.


돌목은 홍미애
(서이숙)을 유인했고, “기다리고 있었죠. 문자 보낸 거 보고 오셨잖아요.”라며 구슬렸다. “저랑 손잡고 윤중태 잡는 거 어때요. 홍미애 씨 손에 천문그룹 안겨드리죠.”라는 돌목의 유혹에 홍미애는 빠져들었다.


한편 돌목과 윤중태는 영인일보에 제보된 녹취파일 제공자를 각각 찾아나섰다
. 돌목은 녹취파일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 해원이란 걸 깨달았다. 또한, 윤중태는 돌목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됐다.


진실에 거의 접근한 돌목
, 과연 해원이 친어머니란 걸 깨닫게 될까.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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