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 2, 3>은 ‘결혼기간이 오래된 부부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73세 김영웅 씨와 69세 한영애 씨는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이었다. 박미선은 “그대로 뒤로 돌아보라고 해보시라”라고 요청했고, 서로 뒷주머니에 손을 넣은 과감한 모습에 탄성이 터져나왔다.
그 모습에 이봉원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거다”라고, 박미선은 “아니다. 평생 보기 좋게 산 부부다”라고 추리했다. “어느 때 이뻐보이냐”라는 질문에 김영웅 씨는 “항상”이라고 답해 더욱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영애 씨는 첫 키스에 대해 “처음 만났는데 덤벼들어서”라고 해 웃음과 충격을 안겼다. 이어 “물어뜯어서 부풀었다”라는 말에 추리단은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는 박미선, 이봉원, 이현이, 일라이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 2, 3>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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