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주신그룹을 장악하려는 신화영(이주우)의 속셈을 예원(진예솔)이 비웃었다.
은여사(이혜숙)의 조작으로 정욱(고세원)이 구속 위기에 처하자 단지(강성연)은 “잘못되면 준비한 대로 바로 은여사 끌어내리죠.”라고 다짐했다. 또한, 신화영은 예원에게 “박서진(송선미)이 구속되길 바라는 거지. 그래야 우리 세상 되는 거 아냐.”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신화영은 “박서진과 어머니 둘 다 집에 못들어오고 동서는 곳간 열쇠를, 난 주신 대표인 우리 오빠를 쥐었단 말야.”라고 싱긋 웃었다. 그 말에 예원은 “형님과 내가 머리를 잘 쓰면 이 집을 한번에 들어먹을 수 있다?”라며 속내를 간파했다.
“그러니 싸우지 말고 전략적 제휴라는 걸 해보자.”라는 신화영의 손을 잡은 예원은 속으로 비웃었다. ‘신화영, 구치소 박서진 방 옆에 네가 들어가게 될 거야!’라며 예원은 자신의 계획을 진행할 결심을 굳혔다.
그러나 예원은 신화영에게 자신의 정체가 발각날 위기에 처했다.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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